[로이슈 편도욱 기자] 알스퀘어 리서치센터는 2026 영화관 마켓 리포트 '티켓의 종말, 공간의 시작'을 통해 국내 극장 산업이 구조적 침체 속에서 사업자별 전략 차별화로 희비가 갈리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영화관 연간 매출액은 약 1조470억 원으로, 2019년(1조9140억 원) 대비 45% 감소했다. 관객 수도 같은 기간 2억2600만 명에서 1억600만 명으로 줄었다. 연간 개봉 편수는 2019년 1740편에서 2025년 585편으로 66% 급감했다.
사업자별 실적은 엇갈렸다. CGV는 2025년 3분기 기준 56억 원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희망퇴직 등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롯데시네마는 10개 지점을 폐점하고 잔존 점포 리모델링에 나서며 매출 감소 속에서도 82억 원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메가박스는 돌비 시네마 등 특수기술관 확충과 독점 상영 콘텐츠 강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했다.
극장들은 공간 활용 전략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F&B 부문에서는 기존 팝콘·콜라 중심에서 벗어나 이색 메뉴와 카페·주류 매장 결합, 굿즈 판매 등을 통해 체류 시간과 1인당 지출액을 높이고 있다. 좌석 포트폴리오도 양극화해 프라이빗관과 프리미엄 특수관 비중을 확대하는 추세다.
보고서는 향후 생존 전략으로 △기술특별관 강화 △극장 일부를 스포츠 시설·전시관 등으로 용도 전환 △스포츠 중계·콘서트·강연 등 대체 콘텐츠 도입을 제시했다.
정부는 월 1만5000원에 영화 4편을 관람할 수 있는 구독형 패스 도입을 검토 중이나, 극장·배급사·제작사 간 수익 배분 기준이 쟁점으로 남아 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2000년대 이후 이어진 극장 산업의 양적 팽창 시대는 끝났다"며 "앞으로 영화관 경쟁력은 스크린 수가 아닌 공간의 효율적 재편과 수익 모델 다각화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극장업계, 티켓 의존도 낮추고 공간 다변화로 생존 모색
기사입력:2026-03-04 14: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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