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양 수도성곽 세계유산 등재 신청…북한산성 등 포함

한양 수도성곽, 조선 시대 수도 방어 체계 대표 유산
북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잠재력 인정
세계유산 등재 시 경기도 4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유
기사입력:2026-01-30 15:01:48
 북한산성 대남문 주변 드론 사진 / 경기도청

북한산성 대남문 주변 드론 사진 /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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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는 북한산성을 포함한 한양 수도성곽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1월 27일 국가유산청, 서울시, 고양시와 함께 최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양 수도성곽(Capital Fortifications of Hanyang)’은 조선 시대 수도 한양을 방어하기 위해 구축된 성곽 체계로, 한양도성, 북한산성, 탕춘대성 등으로 구성된다. 이 성곽들은 행정 중심지였던 한양도성의 방어를 담당하며, 수도 외곽을 방어한 북한산성과 유사시 백성들의 피난처 역할을 한 탕춘대성으로 나뉘어, 조선 후기 수도 방어 전략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산이다.

특히 북한산성은 경기도 고양시에 걸쳐 있는 성곽으로, 수도 방어의 최전선 역할을 했다. 산악 지형과 계곡을 활용한 포곡식 성곽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조선 후기 군사 전략과 한반도 성곽 축성 전통이 집약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는 앞서 한양 수도성곽에 대한 예비 평가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잠재력이 있으며,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요건을 충족할 가능성이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이번에 제출된 최종 신청서를 바탕으로 ICOMOS는 오는 9월 말 현지 실사를 진행하고, 2027년 7월 개최되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양 수도성곽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만약 한양 수도성곽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다면, 경기도는 수원화성, 조선왕릉, 남한산성에 이어 4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광역자치단체가 된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 북한산성을 포함한 수도 방어 성곽 유산이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준비하겠다”며, “경기도는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 적극 대응하고, 수도 성곽 유산의 가치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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