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직한 산단 개발, 사람 모으고 부동산도 견인

기사입력:2026-01-23 16:26:08
상주자이르네 조감도

상주자이르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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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도시의 성장과 부동산 시장의 활력은 결국 사람이 얼마나 유입되는가에 달려 있다. 일자리가 늘어나야 인구가 유입되고, 인구가 늘어야 주거 수요와 소비가 함께 살아난다. 이런 이유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이 곧 도시 성장의 출발점이라는 인식이 분명해지고 있다.

특히 규모가 큰 산업단지는 단순한 공장 집적지를 넘어 관련 기업과 협력사, 연구시설까지 함께 끌어들이며 지속적인 고용 창출과 인구 유입을 만들어낸다. 자연스럽게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주거 수요가 늘어나고, 배후 주거지는 지역 내 핵심 생활권으로 자리 잡는다. 실제로 굵직한 산업단지 개발이 이뤄진 지역일수록 사람이 몰리고, 주택시장도 함께 활성화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

◆ 사람·일자리 몰리는 산단 효과…수도권·지방 주택시장 들썩

굵직한 산업단지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용인과 평택이다.

용인 역시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 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난 지역이다. 용인 처인구 일대는 총 600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 소식과 함께 주거 수요도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공급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는 전 가구 계약을 마쳤고, ‘용인 둔전역 에피트’ 역시 최근 100% 계약을 완료하며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평택에서도 산업단지 인근 단지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고덕 R&D밸리(예정)와 가까운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의 경우 최고 11.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 전 세대 계약이 100% 완료된 바 있다.

이러한 흐름은 이제 지방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산업단지 개발이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충북 청주와 경북 상주가 꼽힌다. 청주는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산업을 축으로 오창·오송·테크노폴리스 등 대형 산업단지가 집적된 중부권 핵심 산업도시다. 상주 역시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 산업은 제조·연구·물류 기업이 함께 모이는 구조로,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되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산업단지는 단순한 개발 호재를 넘어 일자리와 인구 유입을 동시에 만들어내는 핵심 동력”이라며 “용인과 평택처럼 굵직한 산단이 조성된 지역은 근로자와 관련 종사자가 빠르게 늘면서 주거 수요가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주택시장도 자연스럽게 상승 흐름을 보였던 만큼 청주와 상주 등 미래 산업 기반을 갖춘 지방권도 중장기적으로 주거 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 ‘상주자이르네’, 산단 개발 수혜지로 주목

이처럼 산업단지 개발의 수혜를 받는 지역은 고용 기반이 안정적이고 실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주거 환경 개선 속도도 빠른 편이다. 일자리와 인구 유입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주택 수요가 뒷받침되고, 이에 따라 지역의 주거 가치 역시 높게 평가 받는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목 받는 곳이 경북 상주시 함창읍에 들어서는 ‘상주자이르네’다. 상주 최대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며 상주시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계획)를 가까이 두고 있어 향후 첨단 산업 유치에 따른 인구 유입과 직주근접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여기에 산업 인프라 확충과 교통 여건 개선, 대규모 브랜드 단지 조성이 맞물리며 지역 주거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상주자이르네’는 브랜드 아파트 불모지였던 상주에 들어서는 첫 번째 ‘자이르네’ 브랜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 84~135㎡, 총 7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는 상주 지역 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층 단지로,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는 4bay 및 5bay 혁신 설계를 적용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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