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 4명 중 1명, 일상에서 성폭력 등 두려움 경험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2025년 경기도 여성폭력 실태조사’ 보고서 발간
- 최근 1년간 폭력 피해 경험률은 정서적 폭력, 성적 폭력, 신체적 폭력 순
- 친밀한 관계에서의 폭력 경험률 및 복합 피해율에 주목
- 20~30대 여성의 폭력 피해 두려움과 불안감 증가
기사입력:2026-01-16 14:43:13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 4명 중 1명은 늦은 밤 외출이나 택시 이용, 불법촬영 등 일상에서 성적 폭력과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발간한 ‘2025년 경기도 여성폭력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여성의 폭력 피해 경험률은 정서적 폭력 18.7%, 성적 폭력 9.1%, 신체적 폭력 5.6%로 집계됐으며, 평생 기준으로는 정서적 폭력 44.4%, 신체적 폭력 35.8%, 성적 폭력 29.7%로 조사됐다.

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경우, 배우자나 연인 등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한 폭력이 상당수였으며, 복수 유형의 폭력을 경험한 ‘복합피해’ 비율은 38.5%로 단일피해(20.7%)보다 높았다. 특히 폭력 피해율과 두려움은 고령자, 저학력·저소득층, 임시·일용직, 기능·단순노무직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보고서는 늦은 밤거리 이동(57.3%), 불법촬영(39.1%), 집에 혼자 있을 때 낯선 사람 방문(38.4%) 등 일상적 상황에서 여성들이 폭력에 대한 두려움을 경험한다고 분석했다. 19~30대 여성의 경우 이러한 두려움이 50%를 웃돌아, 젊은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폭력과 불안감을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고서는 사회경제적 취약 여성 대상 보호·지원 정책 강화, 중장년층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콘텐츠 개발, 지역사회 안심시설 점검·확대 등을 제안했다. 연구책임자 심선희 연구위원은 “경기도는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을 통해 피해자 지원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여성폭력 양상에 대한 지속적 탐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월 9~30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79세 여성 2천 명을 대상으로 태블릿과 종이 설문을 병행한 대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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