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서 해루질하다 고립된 50대·구조나선 소방관 등 3명 부상

기사입력:2026-01-16 10:06:57
사고 현장(사진=연합뉴스)

사고 현장(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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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안재민 기자] 인천 강화도 해변에서 해루질을 하다가 고립된 50대 여성과 구조에 나선 소방관 2명이 저체온증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6일 인천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11시 30분께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 북일곶돈대 해변에서 A(57·여)씨가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 119 산악구조대원 B(49)씨와 C(29)씨가 현장해 출동해 구조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시야가 흐릴 정도의 해무로 구조 작업 중 A씨와 함께 바다에 고립됐다가 1시간 46분 만에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이중 B씨가 심한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자는 "B씨는 중상자로 분류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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