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25년 인천시정, 국내외 평가로 정책 경쟁력 입증

출생·주거·일자리 등 도시 전반 성과 잇따라 수상
UN 국제무대서 지속가능 도시 모델로 주목
기사입력:2026-01-06 14:36:00
왼쪽(2025년 7월 1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오른쪽(아동정책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 인천시청​

왼쪽(2025년 7월 1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오른쪽(아동정책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 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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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2025년 인천광역시는 국내외 평가의 중심에 섰다.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유엔(UN) 주관 국제 시상식까지 이어지며, 단일 사업이 아닌 도시 전체의 정책 방향이 동시에 검증된 해로 기록됐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인천시는 단기적 성과보다 시민의 삶을 구성하는 구조를 바꾸는 정책을 선택했다. 2025년은 그 선택이 중앙정부와 국제기구의 평가를 통해 확인된 시점이다.

인천시는 출생·아동 정책에서 저출생 대응을 복지가 아닌 도시 전략으로 설계했다. 2025년 ‘인천형 저출생 정책’으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으며 선도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단순 출산 장려금이 아닌 출생부터 양육, 주거, 돌봄까지 연결되는 생애주기형 정책을 통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아이플러스 1억드림’, ‘이어드림’, ‘길러드림’ 등 정책이 아동 정책 전반으로 확장되며 보건복지부 아동정책 평가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UN 지속가능발전 도시상과 SDG 혁신상에서도 저출생과 불평등 대응 도시 전략 사례로 소개됐다.

왼쪽 (제33회 물류의 날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오른쪽 (천원주택 홍보 이미지) / 인천시청

왼쪽 (제33회 물류의 날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오른쪽 (천원주택 홍보 이미지) / 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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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와 생활비 정책은 ‘천원정책’을 통해 민생 실험을 구조 개편 정책으로 발전시켰다. ‘천원택배’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하철 물류망을 활용한 전국 최초 모델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천원주택’은 청년·신혼부부 주거 불안을 완화하는 정책으로 UN 지속가능발전 평가에서 공식 소개됐다. 생활비 부담을 구조적으로 낮추는 인천의 접근은 국제 무대에서도 ‘일상적 불균형을 줄이는 도시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왼쪽(‘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 , 가운데(‘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서 전국 17개 시도 중 ‘대상’ 수상) , 오른쪽(‘2025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외국인 근로자 정착 GPS(Governance, Policy&Safety)’프로그램장려상 수상) / 인천시청

왼쪽(‘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 , 가운데(‘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서 전국 17개 시도 중 ‘대상’ 수상) , 오른쪽(‘2025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외국인 근로자 정착 GPS(Governance, Policy&Safety)’프로그램장려상 수상) / 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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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경제 정책은 수상으로 실효성을 입증했다.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산업 구조와 연계한 정책 설계의 실효성을 보여줬다. 특히 노인일자리 종합평가 전국 ‘대상’과 외국인 근로자 정착 지원 장려상 수상을 통해, 고용 창출을 넘어 정착과 사회 통합까지 고려한 도시 전략임을 입증했다.

행정혁신과 규제혁신은 정책 실행 구조를 만들었다. 인천시는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정책 기획·실행·확산이 하나의 구조로 작동함을 입증했다. 삼치 금어기 조정 등 규제혁신 사례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어획량 증가와 어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져 시민 체감 성과로 연결됐다.

안전과 보건 정책은 드러나지 않지만 확실한 성과를 보여줬다. 재난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집중안전점검 3년 연속 우수, 감염병 관리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등은 모두 사고가 없었기에 눈에 띄지 않는 정책 결과였다. 국제공항과 항만을 가진 도시 특성을 반영한 선제적 대응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왼쪽 (‘2025 세계 도시의 날 기념식’에서 ‘유엔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 수상) , 오른쪽 ( ‘2025 UN 지속가능발전(SDG) 혁신상’시상식에서 지방정부 부문 Top3 수상) / 인천시청

왼쪽 (‘2025 세계 도시의 날 기념식’에서 ‘유엔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 수상) , 오른쪽 ( ‘2025 UN 지속가능발전(SDG) 혁신상’시상식에서 지방정부 부문 Top3 수상) / 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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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지속가능 정책은 국내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 검증됐다. 국내 최초 유엔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 수상과 UN SDG 혁신상 2년 연속 수상을 통해 글로벌 지속가능도시 Top3에 이름을 올렸다. UN은 2045 탄소중립 전략과 함께, 출생·주거·포용 정책이 환경·사회·경제를 단절 없이 연결하는 점을 주목했다.

2025년 인천의 평가는 단순 성과가 아닌 지속 가능한 정책 설계 방식에 대한 검증이다. 출생 정책은 아동 정책으로, 주거 정책은 불평등 완화와 환경 전략으로 이어지며 하나의 흐름을 만들었다. 인천시정의 지속가능성은 목표가 아니라 정책 설계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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