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도정자문위원회에 “경기도 발전 넘어 대한민국 발전 견인 역할 기대”

○ 경기도 도정자문위원회, 6차 전체회의 개최
- 통합돌봄, 주4.5일제, 미래 신성장 동력 활성화 등 도민 행복과 혁신 성장
함께 실현할 정책 논의
○ 김동연 지사, “좋은 정책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민들과의 소통도 중요. 정책과 소통 두 관계가 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해달라” 당부
기사입력:2025-12-23 15:13:06
‘경기도 도정자문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 / 경기도청

‘경기도 도정자문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 /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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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도정자문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에서 “도정자문위원회가 경기도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이라는 커다란 배에서 경기도는 중요한 조타수 역할을 한다”며 “지난 정부 시절 경기도가 겪었던 문제들을 바로잡고, 이번 새 정부에서 정책이 반영되면서 경기도가 대한민국 앞날을 견인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문위원들께서도 단순한 경기도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 발전에서 경기도의 역할을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지사는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정책뿐 아니라 도민과의 소통도 중요하다며, 정책과 소통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분과위원회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경기도의 미래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경기도 360도 통합돌봄 확대 ▲주4.5일제 시범사업 ▲미래 신성장 동력 활성화 ▲경기 기후 3대 프로젝트 ▲도민의 인사이트(Insight), 경기도서관 등 5개 주요 정책이 다뤄졌다.

특히 ‘경기도 360도 통합돌봄 확대’는 2026년 3월 통합돌봄법 시행을 앞두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는 선제적 과제로 제안됐다. ‘주4.5일제’ 시범사업은 근무시간 단축을 통해 실질적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 선도 사업으로, 대한민국 노동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의는 기후, 노동, 돌봄, 성장 등 경기도 핵심 과제를 하나의 정책 흐름으로 연결하며 도정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는 공감대 속에 진행됐다. 박능후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자문위원들의 의견이 도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오늘 회의에서 제기된 정책을 집중 검토하고 자문위원들의 지혜와 식견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도정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전략을 정교하게 마련하고,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를 관계 부서와 협의해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갈 계획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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