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마중,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와 업무협약 체결...“밀착 자문 및 법률상담 제공”

- 업무 관련 사안부터 일상생활까지 노조 조합원 지원 약속
- 지부 전담팀 만들 예정... 노조와 직접 연결된 창구도 마련
기사입력:2025-12-16 13:17:43
법무법인 마중 김용준 대표 변호사(우측)

법무법인 마중 김용준 대표 변호사(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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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진가영 기자] 법무법인 마중(김용준 대표 변호사)은 노조 조합원에 대한 업무 자문 및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와 업무협약(MOU)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마중과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는 조합원들에 인사, 노무 및 중대재해, 산재, 노동조합과 관련된 법적 자문 및 일반 법무에 대한 법적 자문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으고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법무법인 마중은 단순 법리 검토를 넘어 노조의 목표 달성에 맞춘 법률적 지원 방식과 강도 등에 대해 제안하고 초기업 노조 삼성전자 지부 맞춤 밀착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상시 법적 자문과 의견서 작성 등을 지원하며, 진정부터 시작해 내부 조사 요구, 민형사 등 다양한 옵션도 제공한다.

이번 협약 이후 권리 조합원들에게 무료 법률상담도 제공한다. 특히 업무와 관련된 사안이 아니더라도 조합원들과 가족들의 일상생활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에 대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조합원에게 법률적 문제가 발생했을 때 요청 시 사안이 최대한 빠르게 검토될 수 있도록 하는 방향 또한 논의 중이다. 노무사와 변호사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하며, 노조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사이트와 게시판을 개설해 개인 정보를 공개해야 하는 부담을 덜고 조합원 접근성을 높인다.

법무법인 마중의 김용준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 마중은 신뢰를 보여주신 삼성전자 초기업 노조에 감사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삼성전자 초기업 노조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법인 마중은 김용준 대표 변호사를 필두로 변호사 약 40인과 노무사 약 15인 등으로 구성된 산재·노동 특화 법무법인이다. 단체교섭과 단체협약 관련된 사건 경험이 다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에 노동자문과 법률 자문을 제공해 왔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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