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CJ컵 바이런 넬슨, PGA투어 ‘Best Title Sponsor Integration’ 수상

기사입력:2025-12-11 17:07:42
[로이슈 편도욱 기자] CJ그룹이 주최한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 PGA투어로부터 이번 시즌 ‘Best Title Sponsor Integration’ 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Best Title Sponsor Integration’은 스폰서의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이 대회 운영 전반에 얼마나 자연스럽게 반영됐는지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CJ그룹은 이번 수상을 통해 스폰서십 운영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CJ는 대회 현장에서 한식, 음악, 뷰티 등 다양한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하우스 오브 CJ’를 마련해 브랜드 철학을 효과적으로 구현했다.

‘하우스 오브 CJ’는 CJ제일제당, CJ ENM, CJ푸드빌,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참여한 복합 문화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CJ제일제당의 만두, CJ푸드빌의 한국식 디저트, CJ ENM의 K팝 콘텐츠, CJ올리브영의 뷰티 상품 체험존 등이 운영됐다. 17명의 셰프가 참여한 선수 전용 식사 공간과 ‘비비고 컨세션’ 등 한식 메뉴도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가 방문해 K컬처를 체험한 모습이 다수의 미디어와 소셜 플랫폼을 통해 확산되며 글로벌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CJ그룹은 2001년부터 골프 마케팅을 시작해 수영, 테니스, 스피드 스케이팅 등 7개 종목의 유망주 약 20명을 후원하고 있다. 골프 분야에서는 제주와 경기 지역에 수준 높은 골프장을 조성하고, 2017년 ‘더 CJ컵 앳 나인브릿지’를 국내 최초의 PGA투어 정규 대회로 개최했다. 2024년에는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바이런 넬슨’ 대회와 통합해 글로벌 대회로 발전시켰다.

업체 관계자는 “더 CJ컵은 골프를 넘어 K컬처를 세계에 전하고, 팬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167.16 ▲56.54
코스닥 937.34 ▲2.70
코스피200 587.93 ▲7.77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4,529,000 ▲23,000
비트코인캐시 852,500 ▼1,000
이더리움 4,634,000 0
이더리움클래식 19,600 ▼30
리플 3,009 ▼10
퀀텀 2,286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4,592,000 ▲1,000
이더리움 4,634,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19,600 ▼40
메탈 602 0
리스크 314 ▲1
리플 3,009 ▼9
에이다 612 ▼1
스팀 106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4,500,000 ▲20,000
비트코인캐시 855,500 ▲6,000
이더리움 4,634,000 0
이더리움클래식 19,590 0
리플 3,010 ▼6
퀀텀 2,291 ▼18
이오타 150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