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11월 신작 웹툰 4종 출시…장르별 다채로운 라인업

기사입력:2025-11-19 16:28:57
[로이슈 편도욱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가 11월 한 달 동안 웹툰 4종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장르별 독자층 공략에 나선다. 이번 라인업은 액션 판타지부터 로맨스, 힐링물, 순정만화 후속작까지 다양성을 갖췄다.

지난 1일 첫선을 보인 '공작가의 역대급 신동'은 전생에서 괴수 사냥꾼으로 활약하던 주인공이 이계에서 환생해 복수를 펼치는 액션 판타지다. 주인공 '데일'은 검술과 마법, 사령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제국을 뒤흔든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과 유머러스한 캐릭터 관계가 강점"이라며 "빠른 전개로 독자들이 순식간에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공개된 '여신들을 위하여: 다프네를 위하여'는 태양신 아폴론과 인간 다프네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다. 깜 작가의 섬세한 작화와 신화적 상상력이 결합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관계자는 "사랑과 권력, 운명이 교차하는 서사에 초점을 맞췄다"며 "신화 속 인물들의 감정선에 집중해달라"고 덧붙였다.

26일 공개되는 '수린당 성군전'은 신비한 바느질 능력을 가진 자매의 후손들이 펼치는 힐링 판타지다. 전작 '수린당'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캐릭터와 갈등 구조를 도입해 확장된 이야기를 선보인다. 관계자는 "동양적 색채와 현대적 육아 에피소드가 조화를 이룬다"고 전했다.

29일 출시되는 '하백의 신부 2'는 원작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공개되는 후속작이다. 현대와 전생을 오가는 주인공들의 운명적 사랑을 풀컬러 웹툰으로 재탄생시켰다. 관계자는 "원작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세대의 취향에 맞는 연출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카카오엔터는 이번 신작들을 통해 장르 다각화와 독자층 확장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다양한 스토리와 작화로 독자들의 선택권을 넓히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IP 발굴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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