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더우먼펀드, 첫 기부 단체로 세계여성이사협회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선정

기사입력:2025-11-05 14:00:25
[로이슈 심준보 기자] KCGI더우먼펀드는 4일 여의도 본사에서 ‘KCGI더우먼펀드 기부협약식’을 열고, 세계여성이사협회(WCD Korea)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단체명 가나다순)를 첫 기부금 수혜 단체로 선정하고 각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KCGI더우먼펀드의 사회공헌 취지에 따라 조성된 후원 기금을 활용한 첫 번째 공식 기부로, 여성의 경영참여와 양성평등에 이바지한 공익 단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펀드는 운용보수 및 판매보수의 10%를 적립해 여성 관련 사업 및 공익사업, 관련 단체 지원, 기타 수익자를 위한 사업 등 여성관련사업에 사용하는 것으로 정하고 있으며 펀드 감독 이사의 추천 및 심사에 따라 첫번째 수혜 단체로 두 단체를 선정했다.

세계여성이사협회(WCD Korea)는 전세계 여성 이사들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인 세계여성이사협회(WCD)의 한국 지부로 2016년 국내 여성 등기이사 및 사외이사 40여명으로 출발해 지금은 약 180여명의 회원을 가진 조직이다. 한국 기업 이사회 내 여성 참여율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차원에서 여성 경영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CGI더우먼펀드가 지향하는 ‘여성의 경제적 의사결정권 강화와 경영참여 확대’라는 가치와 부합하여 기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 기업인 및 여성 경제활동가의 권익을 대변하고, 여성기업의 성장 환경 조성 및 경영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 대표 여성경제인 조직이다. 여성경제인의 네트워크 구축, 경영지원 및 교육활동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활동 영역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양성평등’ 및 ‘여성의 경영참여 확대’라는 더우먼펀드의 설립취지와 직접 맞닿아 있어 기부 단체로 선정되었다.

KCGI더우먼펀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성평등과 여성의 경영참여 확대를 목표로 설정된 펀드로, 투자자의 수익 창출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펀드는 특히 지난해 ‘여성의 경제적 의사결정권 강화’를 반영한 투자전략 개편 이후 우수한 운용성과를 거두며 국내 ESG 펀드 중에서도 차별화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판매사로 KB국민은행, 우리투자증권, KB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한화투자증권, KCGI자산운용 등이 참여하고 있다.

조원복KCGI자산운용 대표는 “KCGI더우먼펀드는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와 사회의 다양성 확대를 위한 상징적인 펀드”라고 설명하고 “이번 첫 기부금 전달을 계기로, 여성의 경영참여와 양성평등의 가치가 사회 전반에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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