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보수단체 집회·행진…여전히 "차이나 아웃

기사입력:2025-10-03 16:38:49
'차이나 아웃' 시민단체 회원 행진.(사진=연합뉴스)

'차이나 아웃' 시민단체 회원 행진.(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김영삼 기자] 개천절인 3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보수단체 집회가 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지하철 1·4호선 동대문역에서 행진을 시작한 자유대학과 부정선거방지대 등은 오후 3시 40분께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도착해 집회를 벌였다. 경찰 비공식 추산 4천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태극기, 성조기, '우리가 찰리 커크다'(We are Charlie Kirk) 문구를 넣은 빨간색 풍선을 들고 "차이나 아웃(China Out)", "이재명 구속", "윤 대통령 석방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앞서 행진 중 혐오 표현 사용을 금지한 경찰 통고가 법원 집행정지 결정으로 효력을 잃은 데 따라 경찰이 집회 측에 자제를 요청했지만 중국인과 북한 주민을 비하하는 표현은 여전히 등장했다.

부정선거 주장 상징물과 함께 최근 동남아시아, 남미, 남아시아 등지의 반정부 시위에서 사용되는 일본 만화 '원피스'의 해적 깃발도 눈에 띄었다.

이밖에 종로구 동화면세점 인근에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축인 자유통일당이, 연일 반중 집회를 해온 민초결사대는 국립서울현충원 인근에서 집회를 열었다.

두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3만명과 120명이 참여했다.

집회에선 'CCP OUT(중국공산당 나가라)', '한미동맹' 등 문구가 적힌 깃발이 보였고,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체포한 경찰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549.21 ▲93.38
코스닥 854.25 ▲8.91
코스피200 493.41 ▲14.04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74,048,000 ▲2,549,000
비트코인캐시 864,000 ▲11,500
이더리움 6,417,000 ▲68,000
이더리움클래식 28,300 ▲360
리플 4,357 ▲48
퀀텀 3,237 ▲4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74,168,000 ▲2,471,000
이더리움 6,420,000 ▲73,000
이더리움클래식 28,320 ▲360
메탈 962 ▲12
리스크 447 ▲7
리플 4,358 ▲44
에이다 1,248 ▲28
스팀 180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74,020,000 ▲2,440,000
비트코인캐시 863,500 ▲10,500
이더리움 6,415,000 ▲65,000
이더리움클래식 28,330 ▲420
리플 4,360 ▲49
퀀텀 3,223 ▲30
이오타 269 ▲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