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카카오페이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영세 가맹점 결제 수수료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 영세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를 면제한다"라며 "카카오페이머니와 카카오페이에 연결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 모두 해당된다"라고 전했다.

카카오페이는 수수료 지원 외에도 비즈니스의 핵심 파트너인 소상공인과 동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오프라인 결제망 사업 주체인 밴(VAN), 포스(POS)와 손잡고 매장 운영을 효율화할 수 있는 테이블 QR오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매장관리 및 CRM 솔루션인 '사장님플러스'도 고도화해 매장의 단골 만들기를 돕고 초기 비용도 지원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