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부산가정법원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그림공모전 시상식

기사입력:2025-09-24 11:53:18
(사진제공=부산가정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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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가정법원(법원장 박양준)은 9월 23일 오후 4시 30분 부산법원종합청사 지하 1층 열린문화공간에서 「제14회 부산가정법원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그림공모전」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심사위원, 수상자 및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가정법원은 매년 대한민국 법원의 날(9. 13.)을 즈음하여, 날로 심화되는 가정해체, 청소년 비행, 가정 폭력, 아동 학대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가족 간의 사랑임을 일깨우고 이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2년부터 가족사랑 그림공모전을 실시해왔다.

올해 14회째를 맞아 7. 21.부터 8. 29.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344명의 부산 지역 초등학생이 가족과 함께 누린 소소한 일상과 행복한 추억을 담아 그려냈다.

출품작은 3학년 이하의 저학년부와 4학년 이상의 고학년부로 나뉘어 내부 심사를 거쳤고, 그 결과 각각 ▲대상작 1점(이효주/와석초3, 김은소/모전초4) ▲최우수작 2점(김금비/거학초1, 진하연/장안초3, 강민지/연산초6, 정예령/창신초6) ▲우수작 3점(송민주/해빛초1, 전다예/명륜초2, 이수아/수미초3, 김민주/신도초5, 김나연/연천초6, 이은성/해빛초6)이 선정됐다.

시상은 법원장이 직접 참석한 학생들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을 말을 전했다.

수상작과 특선작은 지난 9. 22.부터 9. 30.까지 부산법원종합청사 지하 1층 열린문화공간에 전시된 후, 부산가정법원 12층 복도 전시공간으로 옮겨져 1년간 전시될 예정이다.

박양준 법원장은 “작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고 가슴은 뭉클했다. 아마 직접 작품을 준비하고, 출품하는 과정에서 여기 계신 가족분들 모두 많이 행복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조금 더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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