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파이낸셜, ‘K-컬처 활용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확장 방안’ 발표

기사입력:2025-09-03 11:13:54
[로이슈 편도욱 기자]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와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세미나에서 헥토그룹이 K-컬처와 디지털 금융의 융합 비전을 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헥토그룹 관계자는 "연간 1200조원 규모의 현금을 거래하고 있는 글로벌 핀테크 사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K-컬처 300조원 시대 · 연간 방한 관광객 3천만 시대를 뒷받침하는 문화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디지털금융 주권, K-스테이블코인 활용 방안’ 정책 세미나에서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와 수요 활성화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라며 "디지털투데이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회, 학계, 산업계 등 각계 리더가 모여 디지털 금융 주권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국회에서는 디지털자산기본법을 최초로 발의한 정무위 민병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문체위 박정하 의원(국민의힘), 과방위 한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참석해 금융주권을 확보하기 위하여 금융, 문화, IT기술 등 국가적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유신 서강대 교수 겸 AI·디지털경제금융포럼 회장 역시 글로벌 규제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산업계는 스테이블코인을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헥토파이낸셜에서는 최정록 상무가 주제발표를 통해 ‘K-컬처를 활용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확장 방안’을 수요 활성화 해법으로 제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최정록 상무는 "K-컬처는 전 세계 팬이 참여하는 Web3형 문화로서, 이러한 생태계가 국경을 초월하는 금융 인프라와 연결되면 한 차원 높은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헥토그룹은 글로벌의 큰 트렌드인 'K-컬쳐'와 '스테이블코인'을 연결하는 IT정보서비스(헥토이노베이션), 핀테크(헥토파이낸셜), 글로벌 K-컬처 미디어(헥토미디어, K-snapp)라는 핵심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이같은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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