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25 샤브올데이 GTOUR MIXED' 2차 대회 김홍택 우승

기사입력:2025-08-11 15:21:48
[로이슈 편도욱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8월 9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한 시즌 두 번째 혼성대회 ‘2025 샤브올데이 GTOUR MIXED’ 2차 대회에서 김홍택이 최종 합계 30언더파(1라운드 14언더파, 2라운드 16언더파)로 통산 1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골프존 관계자는 "‘2025 샤브올데이 GTOUR MIXED’에는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GTOUR, WGTOUR에서 활약하고 있는 8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라며 "25 시즌 정규투어 1~5차, MIXED 1차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산정한 스크린 강자들이 참가해 화려한 샷과 퍼포먼스를 자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 탈락 없이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으며 스크린골프존 채널, 유튜브 골프존 채널, 네이버·다음 스포츠와 JTBC골프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라며 "더욱 흥미로운 대회 진행을 위해 코스는 당일 공개됐다"라고 말했다.

실제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배경으로 한 가상 코스 '뉴욕 센트럴파크GC'로 도심 속 공원이라는 지형적 특성상 페어웨이가 좁은 구간이 많아 정확한 티샷이 요구됐다. 오는 12일 오픈 예정인 멤버십 코스로 선수들도 처음 경험하는 만큼 빠른 코스 적응이 필요했으며 그 과정에서 노련한 샷플레이와 각기 다른 코스 매니지먼트를 보는 재미도 더해졌다.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김홍택은 5번 홀까지 연속 버디와 이글을 잡아내며 선두로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그것도 잠시 6번홀 티샷에서 OB 실수로 큰 위기에 빠졌으나 보기로 빠르게 커버했고 이어진 7~10번 홀 버디와 이글로 바운스 백하며 선두 경쟁 흐름을 다시 이어갔다. 스크린과 필드를 넘나들며 실력을 자랑해온 김홍택은 이번 MIXED에서 정점을 찍은 듯 완벽한 플레이는 물론 위기 처리 능력까지 보여주며 다시 한번 저력을 과시했다. 최종 라운드에서만 버디 13개와 2개의 이글을 적어낸 김홍택은 최종 36홀 30언더파로, GTOUR 36홀 최저타 기록을 경신하며 GTOUR 통산 16번째 최다승 우승 기록을 세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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