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롯데렌터카 WGTOUR’ 5차 결선 홍현지 우승

기사입력:2025-07-28 17:53:39
[로이슈 편도욱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7월 27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한 '2025 롯데렌터카 WGTOUR' 5차 결선에서 홍현지가 최종 합계 25언더파(1라운드 11언더파, 2라운드 14언더파)로 GTOUR 통산 11번째 우승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골프존 관계자는 "'2025 롯데렌터카 WGTOUR'는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제주항공, 모델로, 월드와인주식회사, 던롭스포츠코리아, 닥터피엘이 서브 후원했다"라며 "경기는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코스와 그린 난도가 높고 도전적인 코스 공략이 필요한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 – EAST 코스에서 진행됐다"라고 전했다.

72명의 선수가 예선을 치르고 컷오프를 거쳐 52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나섰고 하반기를 여는 첫 대회인 만큼 더욱 치열한 우승 경쟁이 관전포인트였다.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홍현지는 WGTOUR 원조 강자이자 스크린 여제 명성에 맞는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많은 선수들의 추격에도 계속해서 1위 자리로 달아난 홍현지는, 최종라운드 2~12번홀 무려 11개 홀 연속 버디를 적어내며 WGTOUR 최다 연속 버디 기록을 경신했고 마지막 홀까지 14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통산 11번째 우승 영광을 안았다. 올 시즌 첫 다승자가 된 홍현지는 예리한 아이언샷과 그에 맞는 퍼팅감으로 갤러리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어느 때보다 베테랑 다운 면모로 다시 한번 굳건한 실력을 자랑했다.

이번 대회는 우승 경력이 없는 선수들과 기존 강자들 사이의 양보 없는 각축전이 관전포인트였다. 1라운드 무서운 기세로 공동 선두로 나선 윤규미는 최종 라운드 역시 맹활약했으나 몇 번의 아쉬운 퍼팅에 발이 묶여 3위로 경기를 마쳤다. 기존 강자 박단유 역시 꾸준히 선두 경쟁을 펼쳤고 18번홀 투온 공략 이글을 성공시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격하는 멋진 플레이로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 밖에 지난 4차 대회 공동 3위의 장연주는 파워풀한 샷플레이로 이진경과 공동 4위로 존재감을 알렸고 베테랑 한지민과 심지연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으로 공동 6위로 홀아웃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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