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정현주 영업전략본부장, 최우민 여신운영본부장, 김대진 상무, 송낙진 노조지회장, 전병성 대표이사, 박희성 부사장, 이명수 검사본부장, 전민수 마케팅본부장, 김동화 리스크관리본부장. 사진=IBK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기념식은 1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 포상을 시작으로 윤리헌장 선서와 대표이사 기념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전 임직원은 고객신뢰 제고, 주주가치 보호, 임직원 인권 존중,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윤리경영 구현을 위한 윤리헌장 선서를 실시했으며, 전병성 대표이사는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IBK저축은행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도전과제를 밝혔다.
아울러 “IBK저축은행은 지난 12년간 사명감을 가지고 서민과 중소기업을 지원해 왔으며,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 우리는 버티고 이겨내며 성장했다”고 성과를 언급한 뒤 “크고 작은 도전에 직면하며 버티고 이겨낸 것은 임직원 덕분”이라며 지난 12년 동안 IBK저축은행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격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영업과 수익창출에 대한 마인드를 최대한 끌어 올려야한다.”고 당부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정을 가진다면 과거보다 더 튼튼하고 희망찬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IBK저축은행은 지난 3월 전병성 대표이사 취임 이후 6월 영업점(부산중앙지점·울산지점) 통폐합과 7월 ‘마케팅본부’ 및 ‘영업전략본부’ 신설로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하는 등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기반 다지기에 앞으로도 全 임직원이 함께 동참할 것이라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