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특혜 의혹' 조사 본격화 김건희특검, 용역업체 5명 줄 소환

기사입력:2025-07-15 10:47:53
동해종합기술공사 부사장, 김건희 특검 출석(사진=연합뉴스)

동해종합기술공사 부사장, 김건희 특검 출석(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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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안재민 기자]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 관련자들을 연이어 조사 중이다.

특검팀은 15일 한국도로공사와 동해종합기술공사 등 용역업체 관계자 5명을 특검팀 사무실로 소환했다.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은 윤석열 정부가 양평고속도로의 종점을 김 여사 일가의 땅이 있는 강상면으로 바꿔 특혜를 주려 했다는 내용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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