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5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10개 사업 선정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맞춤형 일자리로 자긍심 회복 기대 기사입력:2025-06-11 16:32:58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청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10개 사업을 선정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인천만의 특색 있는 노인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9건의 응모사업 중 심사를 거쳐 1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는 ▲노인역량활용(공공전문서비스, 취약계층 전문서비스, 가정 및 세대 간 서비스 등) ▲공동체사업단(식품 제조 및 판매, 매장 운영, 운송 등) ▲노인공익활동(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경륜 전수 활동 등)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환경문제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되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카페지브라운도화점(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다시쓰임(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편의점재활용수거사업(미추홀시니어클럽) ▲마을심장지킴이(미추홀노인복지관) ▲손끝기적단(청학노인복지관) ▲송도커피박재활용사업(송도노인복지관) ▲화재안전돌보미(부평구노인복지관) ▲페이퍼 리싸이클 업(계양시니어클럽) ▲시니어 밥상지원단(계양구노인복지관) ▲위기노인 상담지원사업(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이다.

해당 사업들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총 69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에 총 1억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일자리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해당 사업 관할구 노인일자리 담당 부서 또는 수행기관에 문의 후 참여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라며 “환경문제 등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2020년부터 매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48개 사업을 통해 423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894.62 ▼25.41
코스닥 768.86 ▼20.59
코스피200 387.30 ▼3.3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602,000 ▲157,000
비트코인캐시 618,000 ▲4,000
이더리움 3,525,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23,160 ▲60
리플 2,989 ▲1
퀀텀 2,814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764,000 ▲242,000
이더리움 3,528,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23,200 ▲70
메탈 983 ▲7
리스크 568 ▲3
리플 2,993 ▲4
에이다 876 ▲2
스팀 180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520,000 ▲140,000
비트코인캐시 618,000 ▲5,000
이더리움 3,521,000 0
이더리움클래식 23,210 ▲80
리플 2,988 0
퀀텀 2,798 0
이오타 236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