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지난 9일, 충남 보령 원산도 해변에서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와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은 이날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과 예보 유재훈 사장, 보령수협 임석균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약 110여명이 참가했다.
Sh수협은행은 매월 ESG 경영 협약을 맺은 기관, 단체 등과 함께 전국의 어촌마을과 해안가를 찾아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원산도 해수욕장 일대 약 5km를 이동하며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괭생이모자반 등 섬내 침적 쓰레기 500여 포대를 수거했다.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예보의 반려해변인 이곳 원산도 해변이 더 아름다운 어촌마을이자 미래 수산자원의 보고로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