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토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사업 제안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경의중앙선 4개 노선 철도지하화 제안 기사입력:2025-06-02 16:35:05
경기도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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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는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경의중앙선 4개 노선 일부구간을 국토교통부가 연말 수립 예정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2일 밝혔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이란, 철도부지를 출자받은 사업시행자(정부출자기업)가 채권발행을 통해 철도지하화 사업을 시행하고,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철도부지 및 주변을 개발해 발생하는 수입으로 지하화 사업비를 상환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4조에 따라 ’25년 말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종합계획에 반영되어야 철도지하화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철도지하화를 위해 경부선(안양, 군포, 의왕, 평택), 경인선(부천), 안산선(군포), 경의중앙선(파주) 등 4개 노선 6개 시 일부구간의 제안을 받아 지난 30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앞서, 이와는 별개로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서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의 조기 가시화를 위한 선도사업을 발표한 바 있으며, 경기도 관내에서는 안산선(5.1㎞)이 지정되어 사업을 준비중에 있다.

경기도는 지상철도 지하화로 소음 등 환경개선은 물론 철도 상부부지를 활용한 상업·문화·녹지 복합공간의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교통 연계성 개선을 통한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각 광역자치단체의 제안을 5월 30일까지 받아 사업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 올해 12월 말 대상 사업을 발표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제안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발표 시까지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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