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광주요 북촌점, 한식 디저트 브랜드 ‘아라리’ 동시 오픈 外

기사입력:2025-05-26 20:26:30
[로이슈 편도욱 기자] 광주요그룹이 오는 6월 2일, 서울 북촌에 위치한 전통 한옥 공간 ‘수경재’에서 명품 도자 브랜드 ‘광주요 북촌점’과 가온소사이어티의 한식 디저트 브랜드 ‘아라리(ARARI)’를 동시 오픈한다.

광주요 이천센터점, 한남점에 이어 3번째 직영점인 ‘광주요 북촌점’은 광주요의 리브랜딩 요소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간으로 의미가 깊다.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시각적 변화를 넘어 광주요의 정체성을 재정의함으로써 시대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리브랜딩 스토리의 출발점은 창립자 조소수 선생의 1966년 작품 ‘백자 진사 포도문 호’에서 비롯된다. 익숙한 형태의 포도가 아닌, 자유롭게 흐르는 넝쿨과 별모양의 포도송이를 추상적으로 표현하여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자 했던 광주요의 정신을 담았다.

광주요의 새로운 로고는 경기도 이천 광주요 부지 내 위치한 국가등록문화재 ‘이천 수광리 오름가마’에서 영감을 받았다. 12개의 가마방이 계단식으로 위로 연결된 구조는 장인정신과 함께 한국 문화가 차곡차곡 쌓이며 발전해 온 여정을 상징한다. 이로써 “전통 위에 문화를, 문화 위에 감각을 더해 새로운 길을 만들어간다”는 광주요의 새로운 철학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광주요 북촌점에서는 광주요 대표 제품은 물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화요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같은 공간에 오픈하는 ‘아라리(ARARI)’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2023에 7년 연속 미쉐린 3스타로 선정된 ‘가온’의 김병진 부사장이 새롭게 선보이는 한식 디저트 브랜드다. 20년 전 한식 파인다이닝 1세대로서 한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김병진 부사장은 가온소사이어티의 축적된 레시피와 철학을 바탕으로, 이제는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한식 파인다이닝의 대중화를 제안한다. ‘작은 일에도 기쁨을 느끼는 마음’을 뜻하는 순우리말에서 이름을 따온 ‘아라리’는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한국의 정취를 담은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티제, 경북 안동 산불 피해 농가 지원

아티제가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의 농가를 돕고자 100% 안동 사과만을 착즙한 '애플라이크에어'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 지역의 농가를 지원하는 취지로, 품질 좋은 안동 사과만을 엄선해 그대로 착즙한 100% 사과 주스를 선보였다. 지난 3월 경상북도 5개 시군을 휩쓴 산불 피해 규모는 9만㏊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안동 지역은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 중 하나다.

'애플라이크에어'는 안동 농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농가의 고품질 사과만을 엄선해 믿고 섭취 할 수 있으며, 사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산불 피해 여파로 물량이 감소돼 사과값이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2천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됐다.

물, 설탕, 향료 등을 일절 넣지 않고 사과 그대로를 통째로 착즙한 100% 사과 주스로 영양 손실을 최소화 한 것은 물론 새콤 달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연의 영양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도록 파우치 형태로 설계돼 언제 어디서든지 빠르게 즐길 수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KOBA2025 성료, 부스 방문객 약 5,000명 돌파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KOBA 2025(제33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의 참가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나흘 간 계열사인 미국 영상장비 회사 RED, 영국 법인의 로봇 회사 MRMC와 함께 3사 협업 부스를 선보였으며, 총 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현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또, 작년과 비교해 영상 전문가와 사진 영상 전공 대학생들의 방문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니콘이미징코리아 부스는 지난해보다 확장된 규모로, 전시회 첫날부터 대기줄을 지으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장에서는 신제품 Z5II를 비롯해 Z9, Z6III, Zf 등 인기 미러리스 카메라를 직접 촬영해볼 수 있었으며, 개인 카메라를 지참한 방문객들은 NIKKOR Z 58mm f/0.95 S Noct 등 다양한 렌즈를 체험했다. 이 밖에도 일부 관람객들은 사진 후보정을 위한 RED의 LUT(Look Up Table), 픽처 컨트롤을 직원들에게 직접 배워 보기도 했다.

니콘 자회사가 가진 첨단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섹션도 성황리에 운영됐다. 관람객들은 할리우드 영화 촬영에 사용되는 RED 시네마 카메라를 직접 촬영하며 색감 차이를 비교했으며, MRMC의 피사체 자동 추적 로봇 카메라 기술을 현장에서 체험해보기도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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