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전방위 생활안전망 대책 추진

기사입력:2025-04-24 00:20:59
오언석 도봉구청장(가운데)이 쌍문역 인근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가운데)이 쌍문역 인근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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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한정아 기자] 도봉구가 구민의 일상 속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생활안전 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구는 전방위 생활안전망 대책 추진으로 주민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갖가지 효과적인 대책으로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그중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사업이 대표적이다. 구는 우범지역의 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안심귀갓길을 운영 중이다.

현재 권역별로 안심귀갓길 총 10개소가 조성돼 있으며, 이곳에는 비상벨, 태양광표지병, 발광다이오드(LED) 안내판 등이 설치돼 어두운 귀갓길을 밝히고 있다.

또 귀가 시 위험이나 불안감을 느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심이 앱을 운영하고 있다. 안심이 앱은 귀가 모니터링과 긴급 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봉구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관제센터와의 연계로 실시간 귀가자의 복귀를 돕고 있다.

도봉구 폐쇄회로 텔레비전 관제센터는 주민의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센터는 38,444건의 관제 활동을 했으며, 경찰 등 수사기관에 4,250건의 영상자료 등을 제공했다. 혁혁한 공로로 서울경찰청, 도봉경찰서 등으로부터 총 10건의 감사장과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죄예방 사업은 다양하고 많다. 공중화장실에서의 불법촬영을 예방하기 위한 불법촬영 점검기기 대여서비스,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심장비 지원 등이 있다.

불법촬영기기 대여서비스는 렌즈탐지기와 전자파탐지기를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로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전화 후 가족정책과로 방문하면 된다.

한정아 기자 지방자치 정책팀 hja@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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