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김윤회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박상혁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타이어뱅크)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기부는 평소 기부를 위한 기부가 아닌 실질적인 사회 기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중요시 하는 김정규 회장의 나눔 철학을 실천한 것이다. 기부금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독거 주민 등 관내 다양한 계층에 폭 넓은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정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우리의 기부가 더 많은 기업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촉매제가 되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규 회장은 해마다 세종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왔다. 올 초에는 공주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23년 홍성군 일대 대형 산불 피해복구비, 충남대병원 어린이 건강증진 연구비 지원 등 지역 내 나눔 활동을 적극 진행했다. 또 전국 각지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언성히어로 소방관들에게 타이어 기부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민간 기업 최초 고객 대상 출산장려캠페인 진행을 통해 출산가정에 타이어 할인 또는 타이어 무상 지원 정책을 펴는 등 실질적인 사회 기여를 위해 약 73억7000여만원을 환원 중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