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미래먹거리 창출의 선두주자 ‘K-Culture Town 조성’ 첫발

기사입력:2025-02-28 15:54:20
기장군이 28일 '기장 K-Culture Town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기장군이 28일 '기장 K-Culture Town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월 28일 '기장 K-Culture Town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부산시의회 의원 및 기장군의회 의원, 군정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과업 주요내용과 추진방향,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용역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K-Culture Town 조성사업’은 장안읍 기룡리 소재 기장도예촌 일원 264만㎡ 부지에 부산기장촬영소, 안데르센동화마을과 연계한 복합문화타운을 조성하는 중장기 개발사업이다. 부지 내 문화, 푸드, 쇼핑, 공연, 아카데미 등 차별화된 문화콘텐츠를 도입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군은 향후 ‘K-Culture Town’이 K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심지 역할을 하면서, 단순한 문화공간을 넘어 미래먹거리 산업을 견인하는 지역경제의 핵심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군은 사업 추진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회계층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버추얼 트윈' 기술을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K-Culture Town을 구현하고 다양한 개발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K-Culture Town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기장군을 글로벌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054.28 ▼61.99
코스닥 775.80 ▼17.53
코스피200 412.74 ▼8.2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7,427,000 ▲255,000
비트코인캐시 666,000 ▲5,500
이더리움 3,413,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22,180 ▲50
리플 3,039 ▲17
퀀텀 2,658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7,587,000 ▲357,000
이더리움 3,415,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22,200 ▲50
메탈 913 ▲1
리스크 510 ▼1
리플 3,041 ▲17
에이다 782 ▲6
스팀 174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7,600,000 ▲280,000
비트코인캐시 665,000 ▲3,500
이더리움 3,414,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22,190 ▲60
리플 3,041 ▲18
퀀텀 2,650 ▼8
이오타 209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