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서 '의원'이 아니라 '요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주장한 가운데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이를 반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곽 전 사령관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출석해 "대통령이 저한테 직접 비화폰으로 전화해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밖으로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 전 장관은 지난달 23일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대통령 측 신문에서 의원들을 끌어내라고 한 게 아니라 요원들을 빼라고 한 것이라고 답변했느냐'는 국회 측 장순욱 변호사의 질문에 "네"라고 답한 것과 관련해서는 반박했다.
곽 전 사령관은 "요원을 빼내라고 했던 그때 당시의 시점에서는 그 인원(요원)들이 본관에 들어가 있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국회의원이나 국회 보좌진 외에 별도의 대상물이 없었다는 것이냐"는 물음에 곽 전 사령관은 "그렇다"고 답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곽종근 前특전사령관, “'의원' 말고 '요원'” 김용현 측 주장 반박... “빼낼 ‘요원’은 없었다”
기사입력:2025-02-04 16:08:23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2,593.67 | ▼31.91 |
코스닥 | 717.67 | ▼5.95 |
코스피200 | 344.80 | ▼4.58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54,725,000 | ▼169,000 |
비트코인캐시 | 595,000 | ▼3,500 |
이더리움 | 3,676,000 | ▼17,000 |
이더리움클래식 | 27,030 | ▼100 |
리플 | 3,364 | ▼12 |
이오스 | 1,059 | ▼7 |
퀀텀 | 3,305 | ▼8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54,675,000 | ▼72,000 |
이더리움 | 3,672,000 | ▼19,000 |
이더리움클래식 | 27,020 | ▼100 |
메탈 | 1,187 | ▼6 |
리스크 | 764 | ▲0 |
리플 | 3,365 | ▼12 |
에이다 | 1,111 | ▼9 |
스팀 | 217 | ▲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54,700,000 | ▼150,000 |
비트코인캐시 | 595,000 | ▼4,500 |
이더리움 | 3,677,000 | ▼13,000 |
이더리움클래식 | 27,000 | ▼190 |
리플 | 3,366 | ▼10 |
퀀텀 | 3,309 | 0 |
이오타 | 324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