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상장되면 큰 수익" 580명에 200억 넘게 뜯어낸 사기 조직 일당 검거

기사입력:2024-11-08 12:59:29
사진=연합

사진=연합

이미지 확대보기
비상장주식의 상장을 통해 300∼500%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속여 580명으로부터 208억원을 가로챈 투자사기 조직 일당이 검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자본시장법 위반, 범죄단체조직, 사기 등 혐의로 투자사기 조직원 103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2020년 7월∼2022년 10월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고 유령법인을 설립한 뒤 카카오톡 등 비대면으로 불특정 다수를 향해 "비상장주식이 곧 상장 예정으로 300∼500%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 투자자를 모집했다.

구속된 총책 A씨는 직접 관리하는 인천 본사를 중심으로 서울 강남·송파·장한평 등 총 11개 지사에 관리자를 두고 점조직 형태로 범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107.50 ▲20.61
코스닥 900.42 ▲9.56
코스피200 579.46 ▲4.2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4,249,000 ▲139,000
비트코인캐시 826,000 ▲2,000
이더리움 5,774,000 0
이더리움클래식 24,200 ▼70
리플 3,725 ▲4
퀀텀 2,854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4,227,000 ▼26,000
이더리움 5,778,000 0
이더리움클래식 24,180 ▼120
메탈 683 ▲2
리스크 310 ▲1
리플 3,724 ▲3
에이다 912 ▲3
스팀 129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4,250,000 ▲70,000
비트코인캐시 828,500 ▲2,500
이더리움 5,775,000 0
이더리움클래식 24,230 ▼60
리플 3,724 ▲2
퀀텀 2,855 ▲16
이오타 210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