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어려운 대학생이나 무직자 등을 대상으로 저축은행 불법 대출 알선을 미끼로 대출금의 30%를 수수료로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범죄단체 등의 조직,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총책 30대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3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친구, 선후배 등으로 구성된 이 불법 대부 중개조직은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인터넷이나 SNS 광고 등을 통해 1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이들을 모집해 상대적으로 대출 심사가 허술한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 허위 정보를 써넣은 대출 신청서를 제출한 뒤 대출금의 30%를 수수료로 받고 나머지만 대출 신청자에게 줬다.
A씨 등은 이런 수법으로 피해자 617명으로부터 30억원 상당 대출을 중개하고 수수료로 9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대학생·무직자 등 30억원 대출 불법중개 수수료 9억원 챙긴 조직 일당 검거
기사입력:2024-11-07 14:51:17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2,556.61 | ▼8.81 |
코스닥 | 717.24 | ▼9.22 |
코스피200 | 338.74 | ▼0.32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36,635,000 | ▲119,000 |
비트코인캐시 | 529,000 | ▼500 |
이더리움 | 2,608,000 | ▲8,000 |
이더리움클래식 | 24,190 | ▼50 |
리플 | 3,213 | ▲5 |
이오스 | 990 | ▲4 |
퀀텀 | 3,139 | ▼2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36,727,000 | ▲326,000 |
이더리움 | 2,609,000 | ▲9,000 |
이더리움클래식 | 24,170 | ▼60 |
메탈 | 1,219 | ▲5 |
리스크 | 780 | ▲2 |
리플 | 3,215 | ▲4 |
에이다 | 1,006 | ▲1 |
스팀 | 218 | ▼0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36,700,000 | ▲220,000 |
비트코인캐시 | 530,000 | ▲2,000 |
이더리움 | 2,607,000 | ▲8,000 |
이더리움클래식 | 24,140 | ▼100 |
리플 | 3,212 | ▲4 |
퀀텀 | 3,100 | 0 |
이오타 | 30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