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겨울철 대비 적설취약 건축물 안전점검 실시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동절기 대설 대비 적설취약 건축물(PEB) 안전점검 12월 6일까지 실시 기사입력:2024-11-01 17:18:56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는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적설하중으로 변형 위험이 높은 공업화박판강구조(PEB: Pre-Engineered Metal Building System) 건축물 279개소를 대상으로 12월 6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공업화박판강구조는 힘이 많이 걸리는 부분에는 부재(구조물의 뼈대를 이루는 재료)를 크게 하고 힘이 적게 걸리는 부분에는 부재를 작게 해 효율적인 구조부재가 사용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부정확한 시공과 관리 부실인 상태에서 눈이 많이 쌓여 하중이 증가하면 구조물이 꺾이거나(좌굴) 뒤집히는(전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경기도는 공업화박판강구조 건축물 279개소를 대상으로 42개소는 도와 시군,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나머지 237개소는 시군 자체 점검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철골 접합부의 부식 등 유지관리 상태 ▲적설하중에 취약한 지붕층 주요구조 부재 상태 ▲철골 부재 변형 등의 안전 여부를 확인한다. 도는 발견된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지시를 하고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시정 요구를 통해 개선할 예정이다.

박종근 건축디자인과장은 “동절기 점검은 ’21년부터 매년 대설시 적설에 취약한 철골구조물을 대상으로 점검해오고 있다” 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동절기 대설 대비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건축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32.27 ▲17.32
코스닥 789.09 ▲4.85
코스피200 422.15 ▲0.9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8,179,000 ▲56,000
비트코인캐시 693,000 ▲500
이더리움 3,560,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23,060 ▲30
리플 3,165 ▲19
퀀텀 2,743 ▲1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8,203,000 ▲83,000
이더리움 3,559,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3,040 0
메탈 944 ▲1
리스크 531 ▼1
리플 3,164 ▲15
에이다 803 ▲3
스팀 180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8,250,000 ▲80,000
비트코인캐시 695,000 ▲2,000
이더리움 3,563,000 ▲16,000
이더리움클래식 23,090 0
리플 3,168 ▲18
퀀텀 2,731 ▲4
이오타 219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