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본격 가동…11월 중 첫삽

기사입력:2024-10-28 17:41:13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조감도.(사진=한화 건설부문)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조감도.(사진=한화 건설부문)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인허가 및 금융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내 착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한화 컨소시엄은 지난해 10월 토지매입을 위해 7400억원 규모의 브릿지론을 조달한데 이어 1년여 만에 2조1050억원 규모의 본 PF 전환을 마쳤다. 이는 한화 컨소시엄이 2021년 서울시와 공공기여 사전협상을 완료하고 개발 계획안을 확정한지 3년여 만에 관련 인허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이다. 시공을 맡은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11월 내 해당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서울특별시 중구 봉래동2가 일원에 MICE시설과 오피스, 호텔, 오피스텔 등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공터였던 철도 유휴부지에 연면적 약 34만㎡, 지하 6층~최고 지상 39층 규모의 건물 5개 동이 들어선다.

특히 한화 건설부문이 공사를 진행하고, 사업의 시행은 한화임팩트, 한화, 한화커넥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이 출자해 설립한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이 맡는 등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 중이다.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는 “당사는 5성급 호텔, 다목적 공연장(아레나), 쇼핑시설을 갖춘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백화점, 아쿠아리움, 호텔을 합친 수원MICE복합단지 등 유수의 복합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며 “이번에 첫삽을 뜨게 될 서울역북부역세권 사업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071.70 ▲15.76
코스닥 781.50 0.00
코스피200 414.60 ▲1.88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000,000 ▲31,000
비트코인캐시 698,000 ▼4,000
이더리움 3,400,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22,620 ▼90
리플 3,108 ▼31
퀀텀 2,673 ▼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715,000 ▼108,000
이더리움 3,375,000 0
이더리움클래식 22,660 ▲50
메탈 911 ▲1
리스크 513 ▲5
리플 2,996 ▲3
에이다 777 ▲3
스팀 176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970,000 ▼50,000
비트코인캐시 698,500 ▼3,500
이더리움 3,398,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22,640 ▼80
리플 3,107 ▼34
퀀텀 2,693 0
이오타 220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