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26일,‘범농협 사내벤처 3기’최종 선발대회가 끝난 후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앞줄 오른쪽에서부터 8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범농협 사내벤처’는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농·축협의 지속성장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내 프로그램으로, 매년 예비선발·양성교육·최종선발의 3단계 검정과정을 통과한 팀에게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선발에는 93개 팀, 206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최종 선발대회를 통해 5개 팀 총 9명이 선발됐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인구절벽, 지역소멸, 기후위기 등 농협을 둘러싼 경영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다”며 “사내벤처 프로그램이 농·축협 숙원과제 해결, 사업 다각화, 성과 중심 조직문화 구축 등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