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포스터
이미지 확대보기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행사는 ‘안성맞춤 독서 1일장’을 주제로 도내 독서문화 확산과 도민 생활 속 독서 접점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 야외 북크닉 ▲남사당 풍물공연 ▲김영하 작가 특강 ▲어린이 북토크 ▲독서 MBTI 체험 부스 등이 준비돼 있으며 야외무대를 통해 버스킹과 버블쇼, 독서퀴즈 등이 진행된다.
북토크 시간에는 천 권의 책을 읽은 안성시 어린이와 서로의 독서 경험을 나눌 수 있으며, 행사장 내 체험 부스를 방문하고 엽전 스티커를 모아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올해 ‘경기 다독다독 축제’는 출판사를 비롯해 지역 서점과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이 모두 참여해 지역의 독서문화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이 독서 경험을 공유하고 독서를 통해 휴식함으로써 독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