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경의중앙선 서빙고역 북부건널목 이용객을 대상으로 ‘철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철도 건널목에서 이용객들에게 교통안전과 재난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건널목 일단정지’ 등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수도권본부 직원 30여 명은 철도안전 메시지가 담긴 어깨띠를 두르고 철도건널목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전단지와 물품을 보행자와 인근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철도 건널목의 사고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철도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