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대구사회복지사협회 박보리 회장, DGB금융지주 그룹가치경영총괄 성태문 전무,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 경북사회복지사협회 강창교 회장이 후원금 전달식 이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DGB금융지주
이미지 확대보기미래 사회복지 현장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전공지식 함양 및 건전한 토론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예선을 거쳐 본선으로 진출한 20개 팀 총 80여 명의 예비사회복지사가 참가했으며, 위기 청소년 문제의 해결관점, 사회복지사 2급 시험제도 도입, 4차 산업시대 사회복지사의 역할 등 사회복지 현장의 현안 관련 다양한 주제로 토너먼트 형식의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토론대회 대상에는 주제마다 자신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뚜렷하게 밝혀준 서울여자대학교의 Swu-cial workers팀이 차지했으며, 총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상호 교류의 장이 마련된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사회복지사들이 사회복지 현장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구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