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는 바이두 온라인 백과사전 '바이두 바이커'의 'robots.txt' 최신 버전을 확인한 결과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빙(Bing)의 웹 크롤러(웹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콘텐츠를 색인화해 검색 결과에 나타나도록 하는 자동화 프로그램)가 차단됐다고 전했다.
robots.txt는 웹 크롤러에 사이트 및 웹페이지를 수집할 수 있도록 허용하거나 제한하는 규약이다.
이번 조치는 AI(인공지능) 모델 훈련을 위한 방대한 데이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온라인 자산을 보호하려는 바이두의 노력을 보여준다고 분석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