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자유로운 공간 활용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Ⅲ’ 공개

기사입력:2024-08-13 15:06:56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사진=현대건설)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아파트 내부의 자유로운 공간 활용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현대건설의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가 또 한 번의 진화를 거듭했다.

현대건설은 원 스페이스 멀티 유즈(One Space Multi Use) 콘셉트의 H시리즈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Ⅲ’를 13일 공개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설계 상품은 거실의 벽을 이동해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한 것으로, 버튼 하나로 거실 월플렉스을 이동시키고 리모컨을 조작해 벽에 매립돼 있던 책상과 퀸사이즈 침대를 배치해 하나의 공간을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Ⅲ’는 계절의류·이불 등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대형 수납장과 전동 침대, 책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월플렉스 이동 조건에 따라 공간을 분할해 게스트룸 및 홈오피스(Home Office)로 활용 가능하다.

일례로 거실 월플렉스를 이동시킨 후 벽면에 매립된 1인용 책상과 퀸사이즈 침대를 펼치면 홈오피스 및 게스트룸 공간이 마련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가구를 접은 뒤 월플렉스를 이동시켜 거실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책상과 침대는 전동식으로, 리모컨 조작만으로 펼치고 접는 동작이 가능하다.

월플렉스 안에는 곳곳에 수납장을 구성해 최대한 많은 양의 수납이 가능하도록 계획했으며, 유리 장식장을 구성해 거실 공간의 고급성도 추가했다. 벽체 코너 부위는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 심미성을 강조했다.

또 대형 가구를 이동시키는 만큼 고하중을 버티는 설계는 물론 각종 장치로 내구성과 정숙성을 확보하는 한편 무빙 수납장 측면 및 하부에 구동 시 발이 끼거나 밀리는 것을 방지하는 센서 기능을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새로운 주거공간을 제시해 온 현대건설은 가변형 시스템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기술을 지속 선보여왔다”며 “차별화된 기술 및 품질로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며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현대건설 공동주택만의 독보적인 가치를 부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946.66 ▲52.04
코스닥 777.26 ▲8.40
코스피200 394.16 ▲6.8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855,000 ▲95,000
비트코인캐시 629,000 ▲2,000
이더리움 3,599,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23,470 ▲50
리플 3,005 0
퀀텀 2,844 ▲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804,000 ▲44,000
이더리움 3,593,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23,450 ▼10
메탈 974 ▲1
리스크 572 ▲1
리플 3,006 ▲1
에이다 886 ▼1
스팀 180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840,000 ▲140,000
비트코인캐시 630,500 ▲3,500
이더리움 3,594,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23,470 0
리플 3,004 0
퀀텀 2,837 0
이오타 240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