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7월 한 달간 65명 범죄피해자 지원

기사입력:2024-08-12 13:28:17
대구경찰청 청사 전경.(사진제공=대구경찰청)

대구경찰청 청사 전경.(사진제공=대구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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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경찰청(청장 유재성)은 7월 한 달간 살인 등 강력범죄뿐만 아니라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교제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피해자가 조속히 고통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65명의 범죄피해자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강력범죄 피해자에 대한 현장 정리 청소비와 교통비 등 356만 원과 경찰청 협약기금 및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등과의 협업기금 3,160만원, 총 3,500여만 원을 지원했다.

강력범죄 발생 초기부터 피해자 상담과 지원 활동을 하는 피해자심리전문요원(심리학 등 전공 경찰)을 통해 피해자의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범죄피해 통합지원기관인 스마일센터에 심리치료를 의뢰하는 등 41건의 심리적 지원을 했다.

아울러 피해자의 피해회복 및 재발방지를 위해 가해자를 처벌하는데에 그치지 않고 가·피해자 동의를 전제로 대화모임을 진행, 피해회복·관계개선 등 근본적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회복적 경찰활동’ 을 4건 진행했고, 피해자 대신 재판 진행과정을 확인하는 법정 모니터링을 3건 연계해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예방했다.

최근에는 스토킹 가해자의 지속적인 접근으로 불안해하던 피해자에게 생계비와 주거 이전비 지원 및 트라우마 회복을 위한 심리치료를 병행했다.

지원을 받은 한 범죄피해자는 “가해자로 인해 가족 모두 불안감에 지내고 있었는데, 생계비와 이사비 지원까지 도와준 경찰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며 마음을 표현했다.

유재성 대구경찰청장은 “ 대구경찰은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들의 신속한 피해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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