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산림청과 경기공유학교·늘봄학교 운영 업무협약 체결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숲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기사입력:2024-08-02 16:28:12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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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기후 위기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산림청과 협력한다. 학생의 원하는 배움이 다 이뤄지는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유학교와 늘봄학교 운영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 국립수목원과 협업 증진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생태 교육과 기후위기 교육 전문가와 협력해 학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에서는 사람과 동·식물의 관계를 배우고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숲교육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자리에서 임상섭 청장은 “숲은 학생들이 뛰어놀고 소통할 수 있는 가장 큰 학교” 라며 “산림청의 숲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유학교와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경기도 학생들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생태적 감수성을 늘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변화하는 사회와 환경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공교육의 책임성을 확대하고 있다” 며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유학교, AI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온라인학교를 통해 공교육의 기본 체계를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산림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숲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과 생활이 몸에 배어 일상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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