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춘 디지털혁신실 국장(두번째 라인 왼쪽 세번째), 전영걸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본부장(세번째 라인 왼쪽 네번째),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두번째 라인 오른쪽 맨끝)를 비롯한 스타트업 대표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발대식은 농협중앙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소풍벤처스 관계자들과 선발된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프로그램 소개, 농협 조직 및 경제사업 소개, 참여팀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
'NHarvestX'는 농협 애그테크 청년 창업 캠퍼스 심화과정으로, 초기 성장 단계의 애그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스타트업의 기본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농산업 현장 중심의 필드 트립, 농협 계열사와의 P.o.C 추진, 데모데이 등으로 구성된다.
농산업에 적용 가능한 혁신기술을 가진 11팀의 유망 기업을 선발하여 약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농협의 인프라와 네트워크 활용 협업 기회가 주어지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후속 투자유치 연계 등의 혜택도 제공될 것이다.
이정표 디지털혁신실장은 "금차 선정된 애그테크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농협의 강점을 살려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인'NHarvestX'를 통해 농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선도 기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