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 ‘아이나비 VX2000’은 QHD 초고화질로 전방 영상은 물론 후방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도 FHD로 선명하게 담아낸다. 또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USB C케이블로 영상 확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5GHz 초고속 무선 와이파이(Wi-Fi)를 지원해 블랙박스의 설정과 영상을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능이 지원된다. 해당 기능은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 위험을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신호 대기 및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30km/h 이하 저속주행 상황에서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저속추돌경보시스템(uFCWS)’ 등 사고 예방 및 사용자의 안전 운전을 돕는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VX2000’은 QHD-FHD를 통한 선명한 영상 화질과 효율적인 영상 저장 기능을 더한 블랙박스이다”라면서 “별도 장착을 통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까지 지원해 사용자 니즈에 따라 다양한 기능이 추가될 수 있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아이나비 VX2000’ 공식 소비자 가격은 ▲32GB 26만9000원 ▲64GB 29만9000원 ▲128GB 36만9000원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