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오 시장은 15일 '이재명의 '기본사회' 본질은 反청년"이라는 제목의 한국일보 기고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당대표 연임 출사표에서 언급한 복지 패러다임인 '기본사회'에 대해 "본질은 '반(反)청년'"이라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그의 주장은 소득, 주거, 금융, 의료, 교육 등을 제공하는 기본사회를 추구하는 것이 골자"라며 "결국 무상 복지를 대폭 확장하겠다는 건데 국가재정이나 미래세대의 부담에 대한 최소한의 고민도 엿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