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택지·공공주택지구 합동점검···84건 시정조치

도, 사업시행자(LH, GH 등), 민간전문가 합동 현장점검 실시 기사입력:2024-07-04 16:30:18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는 우기 안전사고 예방 및 폭염대비를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도내 28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지적사항 84건을 적발해 시정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고덕 국제화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7개와 수원당수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21개 등 총 28개 사업지구다.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사가 1차 자체 점검을 시행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사업시행자 및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수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절성토 구간 사면 불안정 여부 ▲수방 자재 및 장비 구비 현황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호안시설 훼손으로 제방 누수 및 세굴 등 위험요인 조치 소홀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여부 ▲냉음료 및 식염정(소금) 제공현황 등이다.

지적 사항 84건은 배수시설 관리 미흡 29건, 절·성토 구간 사면 보호조치 미흡 22건, 근로자 휴게공간 미 설치 6건, 기타 27건 등이다.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에게 지적사항 중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47건은 바로 조치하고, 나머지 즉시 조치가 불가능한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6월 말까지 응급조치 완료했다. 기상특보 발효 시 인력과 장비를 상시 대기해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거듭 요청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자연재난으로 택지·공공주택지구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 이라며 “안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다 안전한 공사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853.26 ▼151.59
코스닥 863.95 ▼27.99
코스피200 540.36 ▼23.84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2,994,000 ▼2,383,000
비트코인캐시 694,000 ▼6,500
이더리움 4,029,000 ▼69,000
이더리움클래식 19,460 ▼260
리플 2,846 ▼58
퀀텀 2,226 ▼4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2,601,000 ▼2,781,000
이더리움 4,017,000 ▼77,000
이더리움클래식 19,380 ▼350
메탈 578 ▼14
리스크 268 ▼2
리플 2,843 ▼58
에이다 604 ▼13
스팀 103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3,010,000 ▼2,390,000
비트코인캐시 692,000 ▼6,500
이더리움 4,027,000 ▼73,000
이더리움클래식 19,330 ▼440
리플 2,843 ▼58
퀀텀 2,250 ▼25
이오타 165 ▼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