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책임운영위원장, 관악구청 박준희 구청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은용경 사무총장,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애큐온캐피탈
이미지 확대보기서울 관악구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은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원장, 관악구청 박준희 구청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은용경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총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기부금은 서울 관악구 내 21개 동 에너지 취약계층 100가구의 으뜸효율밥솥 교체 지원에 사용된다.
애큐온은 2021년부터 서울시 내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으뜸효율밥솥을 교체 지원하고 있다. 2023년까지 기부금 총 8,000만 원을 조성해 350가구에 도움을 줬다.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이번 으뜸효율밥솥 교체를 통해 에너지 소외계층의 전기요금을 절감시키고 환경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애큐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소통을 기반으로 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애큐온은 다양한 사회책임활동을 통해 이웃 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