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문화재단 관계자는 "‘행복 나눔 음악회’는 음악회를 접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라며 "2010년부터 서울시 강남구청과 협력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의 10개 복지관에서 총 15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라며 "1부 음악회 공연과 2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은 소프라노 강수정, 바리톤 박정민, 첼리스트 정광준, 피아니스트 성우경이 꾸몄다"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