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조감도(청담 IC)).(사진=대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대우건설은 지난 2015년 8월 서울시에 BTO(Build-Transfer-Operate)방식으로 최초로 사업을 제안했으며, 지난해 3월 실시협약 체결, 같은해 11월 1조370억원 규모 프로젝트금융 약정 등을 거쳐 이번 실시계획 승인을 통해 착공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는 2029년 하반기 지하화사업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320만 동북권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적기 준공해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교통 체증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