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재개관으로 처음 선보이는 연극 ‘선물’은 방정환의 창작동화를 모티브로 한 가족극이다. 공부하기만을 좋아하는 ‘공만’이라는 9살의 주인공이 의문의 할아버지를 만나 어린이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 과거로의 여행을 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공연은 오는 5월 9일(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단체관람을 시작으로, 개별 관람은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매 주말마다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2시에 2회씩 진행되며, 관람료는 모두 무료이다.
예매는 안데르센 극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5월 7일부터 가능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안데르센 극장 재개관으로 풍성한 공연과 볼거리를 공해 지역 주민들의 높아진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