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도현 인턴 기자] 강남경찰서는 해외 알루미늄 사업으로 수익을 낸다고 100여명을 속여 60억원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겼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일, 사기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업체 대표 노모 씨와 부사장 최모 씨 등 관계자 11명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베트남 알루미늄 사업 등으로 수익을 낸다며 투자금을 모은 뒤 이른바 '폰지사기' 수법으로 투자금을 가로챘다. 폰지사기는 신규 투자자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을 지급하는 방식의 다단계 금융사기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107명, 피해액은 약 6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 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
강남경찰서,베트남 사업에 투자한다며…60억원 폰지사기 일당 ' 송치'
기사입력:2024-05-06 1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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