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더 플라자, 카네이션 케이크 출시 外

기사입력:2024-04-29 10:22:56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 더 플라자는 5월 가정의 달 한정 카네이션 케이크를 선보인다.
호텔 케이크가 인기를 끌면서 ‘블랑제리 더 플라자’ 1분기(1~3월) 케이크 매출은 전년 대비 54% 올랐다. 특히 5월은 평소 대비 매출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올해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기존 생화 카네이션 케이크에 이어 초콜릿 카네이션 케이크를 새롭게 출시했다.

카네이션 케이크 2종은 풍성한 꽃으로 포인트를 줘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마스카포네 크림치즈에 유자 크림을 섞어 상큼한 풍미를 자랑한다. 초콜릿 카네이션 케이크는 파티시에가 겹겹이 쌓은 꽃잎 모양이 특징으로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 가격은 6만5000원부터며 5월 15일까지 블랑제리 더 플라자와 네이버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 예약 시 10% 할인된다.

3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선보인 케이크 2종도 눈여겨볼 만하다. 쎄 마롱(C'est marron) 케이크는 2010년부터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로 달콤한 밤 맛과 녹진한 크림의 조화가 일품이다. 티라미수(Tiramisu) 케이크는 마스카포네 크림치즈 위에 코코아 가루와 커피시럽을 더한 부드러운 맛이다. 두 상품은 카카오톡 입점 후 한 달이 채 안 돼 500개 이상 팔릴 만큼 인기가 좋다. 자세한 내용은 더 플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블랑제리 더 플라자’는 임직원 품평회 및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10종 시그니처 케이크와 다양한 빵을 판매한다. 케이크는 100% 순우유 생크림을 사용해 고소하고 적당한 단맛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한정 제작되는 베리 생크림 케이크가 입소문을 타고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다. 더 플라자 LL층에 위치한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몰스킨,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3년 연속 공식 스폰서 참여
몰스킨(MOLESKINE)이 오는 5월 1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43개국 232편의 작품을 선보이며, 88편의 월드 프리미어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1년 동안 디지털 보편화와 더불어 독립영화와 대안영화의 산실로 변화를 모색한 전주국제영화제는 ‘디지털 삼인삼색’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전주시네마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발전을 거듭하며 국내외 독립·예술영화 37편을 제작 및 투자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 벨기에의 다르덴 형제에 이어 올해는 대만의 거장 차이밍량(TSAI Ming-Liang) 감독이 다시 전주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차이밍량 감독은 대만의 예술 영화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손꼽히며 두 번째 장편 <애정 만세>(1994)로 1994년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한 바 있다. 전주국제영화제와는 2001년 <디지털 삼인삼색›에서 그의 첫 디지털 단편 영화인 ‹신과의 대화›(2001)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는 세계 최초로 차이밍량 감독의 ‘행자 연작’ 전편을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이 외에도 그의 페르소나 이강생(Lee Kang-Sheng) 배우와 함께 마스터클래스 및 정성일 평론가와의 대담 등 특별한 프로그램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제주 드림타워, 슈퍼위크 최대 객실 판매 예고

롯데관광개발은 일본의 골든위크, 중국의 노동절과 우리나라의 어린이날 연휴가 이어지는 지난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9일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이 총 1만1,890실이 이미 판매되거나 예약이 끝났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한중일 연휴가 모두 겹치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슈퍼위크’ 기간에는 하루 최대 1,500실이 넘는 예약을 기록하는 등 하루 평균 1,452객실 예약이 이뤄져 연휴 기준 최다 예약 판매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종전에는 중국 국경절 연휴가 이어진 지난해 10월 하루 최대 1,400객실이 판매돼 객실은 물론 카지노에서도 깜짝 특수를 누린 바 있다.

제주 관광업계는 연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중국인 단체관광이 본격 재개를 예고하고 있어 제2의 유커붐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시안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제주를 오가는 정기 항공편이 증편되면서 오는 7월 말까지 제주~중국 직항노선 만 주 133회로 대폭 확대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30.34 ▲3.13
코스닥 862.15 ▲7.72
코스피200 371.04 ▲0.5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0,021,000 ▲517,000
비트코인캐시 623,500 0
비트코인골드 45,350 ▲150
이더리움 4,148,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37,040 ▲140
리플 713 ▲3
이오스 1,098 ▼1
퀀텀 4,982 ▲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0,079,000 ▲530,000
이더리움 4,146,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37,010 ▲90
메탈 2,503 ▲9
리스크 2,605 ▲32
리플 713 ▲3
에이다 621 ▲3
스팀 376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0,040,000 ▲636,000
비트코인캐시 623,000 ▲500
비트코인골드 44,200 0
이더리움 4,145,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37,020 ▲260
리플 713 ▲3
퀀텀 4,991 ▲17
이오타 295 ▲8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