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서엔 개인의 삶 관점에서 AI시대 2050년 대한민국의 미래사회 모습을 전망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50년 대한민국 미래사회 시나리오가 조건변수인 (지능형기술발전과 생활공간변화의) 복합전개에 따라 다양하게 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회미래연 보고서는 대한민국 사회가 현재의 경로를 그대로 따라간다면 (파편화된 균열과 분열사회) 속에서 (각자도생하는 개인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가장 피해야할 2050년 미래 시나리오는 소수계층과 기술이 지배하는 (배타적 지능솔루션주의) 사회이다. 이는 개인들의 고립감이 제일 높아지는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한편 국회미래연 여영준 부연구위원은 “국민 개개인의 삶 관점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미래비전을 창출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국민 생활과 밀착된 국가미래전략을 수립하는데 이번 연구 보고서가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힘줘 말했다.